
'엘리멘탈' 사전에 차트 아웃은 없다. 자발적으로 스크린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상 최종에 최종까지 관객 몰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피터 손 감독)'은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 간 10만6178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690만4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엘리멘탈'은 '가능할까' 싶었던 700만 고지까지 10만 명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 됐다. 지난 6월 14일 개봉 후 약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숱한 신작 개봉에도 톱5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흥행력을 보여준 바, 700만 유종의 미를 응원하게 만든다.
여름 시장 최대 복병은 다름 아닌 '엘리멘탈'이었다. 7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비롯해 '바비', 한국 영화 빅4 중 '더 문'과 '비공식작전'은 차례대로 '엘리멘탈'에 밀렸다.
개봉 초기 '범죄도시3'에 가려져 이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했던 '엘리멘탈'은 '범죄도시3'가 1000만 대기록을 세우고 상영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효과와 함께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후는 그야말로 좀비 흥행. 여름 시즌에도 죽지 않고 끝까지 버티며 살아남은 생명력이다.
올해 가장 크게 사랑 받은 장르인 애니메이션 흥행에 방점을 찍은 '엘리멘탈'이 상영 막바지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지 최종 성적이 주목된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http://v.daum.net/v/2023082105594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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