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고졸 학력에서, 여성은 대졸 학력에서 젠더갈등적 인식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고졸 미만 학력에서는 젠더갈등 인식이 0.23점으로 낮았으나, 고졸 학력에선 0.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문대졸(0.45) 대졸(0.3) 대졸 이상(0.17) 학력에서는 점차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은 고졸 미만(0.48) 고졸(0.61) 전문대졸(0.89) 대졸(0.9)까지 학력이 높아지며 젠더갈등적 인식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졸 이상에서는 젠더갈등적 인식이 0.75점이었다.
또 분석 결과 젠더갈등적 인식은 남성의 자녀 출산 의향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여성의 출산 의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젠더갈등적 인식 수준이 소득, 결혼 의향에 미치는 영향은 불명확하지만, 여성 표본의 경우 출산 의향을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다"며 "여성의 젠더갈등적 인식 수준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http://v.daum.net/v/2023052817345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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